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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ense

헨델과 그레텔의 동화에 관한 이야기

헨델과 그레텔의 동화에 관한 이야기는 저도 들은 적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한 여인이 과자를 너무나 잘 만들었기에 어떤 두 남매가 그 과자의 비법을 배워서 그 당시 왕으로 부터 신임을 받고 출세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그 여인이 자신의 과자 제조 비법을 알려주기를 거부해서 두 남매는 온갖 모략으로 그녀에게 마녀 재판으로 받게 하고 (당시 마녀로 찍힌 여자들은 화형으로 다스려졌기에 거의 생존하기가 어려웠다고 보면 됩니다.) 마녀라는 누명에서 벗어나서 더이상 그 남매로 부터 괴롭힘을 피해 좀더 깊은 산속으로 숨어 들어가자 이들 남매들은 그 연인을 끝까지 찾아내서 결국 그여인을 처참히 살해하고 그 시신 또한 살인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그 여인의 집 빵굽는 아궁이에 시신을 넣어 소각해 버리고 그 여인의 집 마저도 불태움으로써  그때 당시 사실을 은폐 하려고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풀어가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기에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국 그 남매들은 그들이 한 이 사실의 사건이 탄로나서 자기들이 살았던 마을로부터 도망치지만 범죄자로써 잡히지 않고 결국 다른 나라로 건너가서 그나라의 왕의 요리사로써 발탁이 되었고 그여인으로 부터 훔친 제빵 비법을 통해 왕에게 신임을 받고 평생 부유하게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후세에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는 결과론적 관점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범죄가 정당화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위의 메인글에 대한 답변중 범죄에 대한 결과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마치 이것의 이야기가 범죄를 행한 사실이 어쩔수 없다는 것처럼 답변을 한것에는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 당시 희생당한 그 여인의 사실 여부는 알수 없으나 만약 그여인이 실재로 생존해 있었고 그들 남매로부터 살했되었으며 이 사건의 이야기가 비유적으로 후세에 전해지기 위해 진실을 감추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들 살인 남매를 그대로 미화하는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 동심과 좋은 흥미거리를 제공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이야기를 어쩔수 없는 것처럼 미화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서 미국이 전쟁을 멈추기 위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 함으로써 전쟁을 멈추게 했다면 결과적으로 일본이 항복함으로써 평화가 찾아왔지만 그 원자탄으로 희생을 당한 수많은 일본 국민들에 대해서는 크나큰 범죄인것처럼 결코 결과과 좋다고 과정을 무시하게 되면 결과만 보고 많은 잘못됨이 정당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당시 원자탄을 일본에 떨어뜨렸떤 b2기 조정사는 처음폭탄을 떨어뜨리기 전에는 웃으면서 여유있게 떨어뜨렸으나 그 원자탄의 위력을 보고 평생 죄의식에 떨며 살았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였던가;;; 궁금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기억이 안나요 ㅜ